https://content.v.daum.net/v/E2S7GDzw6V
유물 기사인 줄 알았는데 백제 요서 진출에 대한 기사였다. 언론도 아닌 거 같은데 다음이 이걸 뉴스 메인에 올렸다.
조회수 높이기 싫은 분들을 위해 요약하면 태안 앞바다에서 궁궐에나 쓰는 취두가 발견되었다. 그런데 조선시대 진상품은 한강으로 이어진 수로 쓰는데 중국 수입품 아니고서야 탸안에 있을 이유가 없다. 그럼 백제가 요서 진출이나 교류한 유물 아닐까? 하고 요서 진출 주장에 대한 얘기로 넘어간다.
그러나 전제부터 틀린 게 서해 수로도 한강으로 이어지는 수로다. 그리고 태안 인근 해역은 풍랑이 심해 사고도 많아 난행량이라 하다 이름이라도 곱게 바꿔 무사 항해 기원한다고 안흥량으로 바꿨다. 물론 그거로 파도가 잠잠해질 리 없으니 태안반도에 운하 공사도 시도했다.
따라서 태안 앞바다에서 조선시대 진상품이 발견될 이유는 충분하다. 그걸 모르고 저딴 소리 하고 다음은 개편한다 하더니 뉴스처럼 메인에 올리고 참 잘한다.
태안반도 운하 관련 포스팅: http://history21.egloos.com/m/1023220
유물 기사인 줄 알았는데 백제 요서 진출에 대한 기사였다. 언론도 아닌 거 같은데 다음이 이걸 뉴스 메인에 올렸다.
조회수 높이기 싫은 분들을 위해 요약하면 태안 앞바다에서 궁궐에나 쓰는 취두가 발견되었다. 그런데 조선시대 진상품은 한강으로 이어진 수로 쓰는데 중국 수입품 아니고서야 탸안에 있을 이유가 없다. 그럼 백제가 요서 진출이나 교류한 유물 아닐까? 하고 요서 진출 주장에 대한 얘기로 넘어간다.
그러나 전제부터 틀린 게 서해 수로도 한강으로 이어지는 수로다. 그리고 태안 인근 해역은 풍랑이 심해 사고도 많아 난행량이라 하다 이름이라도 곱게 바꿔 무사 항해 기원한다고 안흥량으로 바꿨다. 물론 그거로 파도가 잠잠해질 리 없으니 태안반도에 운하 공사도 시도했다.
따라서 태안 앞바다에서 조선시대 진상품이 발견될 이유는 충분하다. 그걸 모르고 저딴 소리 하고 다음은 개편한다 하더니 뉴스처럼 메인에 올리고 참 잘한다.
태안반도 운하 관련 포스팅: http://history21.egloos.com/m/1023220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