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박사 간단 잡담


진짜 최연소 박사는 매스컴 안 타고 조용히 공부하던 사람이었다. 심지어 UST에서 학위받았다.

박사학위 받은 사람보다 못 받은 사람이 더 요란하니 이 정도 관심이면 역시 최연소 박사 치고는 조용한 편이다. 아마 연구도 대중의 관심 밖에서 조용히 할 것 같다.

과학 연구와 논문은 대중의 인기로 인정받는 게 아니다. 그 결과가 같은 UST에서 안 유명하지만 최연소 박사가 된 사람과 유명하지만 되지 못한 사람의 차이다.

덧글

  • 위장효과 2018/08/28 10:25 # 답글

    연구를 제대로 하기는 했나 그게 더 의심스럽습니다.

    논문 표절건-그것도 자신의 지도 교수가 15년전에 썼던 논문의 자기 복제-으로 뉴스를 장식한 게 2년전이고 이게 UST 들어와서 6년째였는데 이때까지도 뭐 하나 제대로 내놓은 게 없어서 지도교수의 옛날 논문을 자기걸로 둔갑시킬 정도였던 사람이 과연 2년만에 지도교수도 제대로 없는 상황에서(지도교수가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고 지시해야 논문쓸 정도면 이미 박사 자격따윈 애저녁에 없어진 셈이지만 그래도 연구노트 보면서 "이건 이래서 틀렸다. 저건 보충해라."하고 지적해줄 사람이 필요하죠) 제대로 된 연구성과를 낼 수 있었을까요? 진짜 개그가 따로 없죠.

    (비슷한 분야인 천체물리학에서 30년만에 박사학위 끝낸 사람도 있는 판인데-그것도 MIT나 칼텍 이상으로 학생 갈구기로 악명높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아주 장기 계획 세우고 연구논문쓰면서 다른 공부도 병행해야죠. 이거야말로 고급룸펜의 길인가.)
  • 다루루 2018/08/28 11:18 # 답글

    이 기사 전에 짧은 인터뷰가 떴더군요. 스테레오타입에 들어맞는다 싶을 만큼 공부만, 연구만 관심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인상이 드는 인터뷰였지요. 그런 사람이 '학자'가 되는 거 같아요.
  • Fedaykin 2018/08/28 16:26 # 답글

    조용히 연구만 하고 싶어하시는거 같으니 그렇게 해드려야...
  • 터프한 얼음대마왕 2018/09/04 20:51 # 답글

    조용히 연구하고, 연마하고, 배우고, 익히면서 원숙해져야지. 요란법석을 떨면 안되는... 이 기사의 댓글을 보면 눈살을 찌푸르는 게 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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