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잡상

1. 안희정 본인 주장대로 화간이라도 불륜. 형사처벌 대상은 아니나 정치적으론 끝장. 그리고 강간이라면, 만약 대통령이 되었더라면 1년 만에 다시 탄핵했어야 할 사안. 여권 대선주자 중 가장 찍을 생각 있던 사람이었으나 강간이라면 말할 것도 없이 청와대가 아니라 교도소로 보내야 하고, 불륜이라도 정치생명은 끝이나 다름 없으니 대선 생각은 할 필요도 없게 됐다.

2. 이렇게 되면 내가 다음으로 여권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들은 경선 통과 가능성이 높지 않고, 경선 통과 가능성 높은 쪽은 내가 굉장히 싫어하는 인간들이라...야권에서 가장 선호하고 있는 정치인도 지선을 잘 넘길 수 있을지 부터 걱정이라 잘못하면 다음 대선은 여야 공히 내가 가장 싫어하는 후보들의 매치가 될지도 모르게 생겼다.

....그런데 2002년 이후로 대선에서 내가 각 당에서 가장 마음에 들던 후보가 경선 통과한 적은 없었던 거 같다.

3. 이걸로 충남도의 인권조례 폐지 재의도 물건너 갈 거다. 안희정은 불륜이든 강간이든 본인의 잘못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마땅하나 개독이 살판나는 건 짜증나는 일이다.

덧글

  • 파리13구 2018/03/06 04:35 # 답글

    탄핵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 2018/03/06 10:2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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