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파일, 다찌마와리 봤습니다.(스포 약간)

먼저 X파일...

첫번째 극장판은 스케일이 꽤 컸었죠. 빌디잉 폭탄에 날아가고, 남극에서 UFO도 날아가고...

하지만 이번 극장판은 스케일이 그보다 많이 작습니다. 드라마 에피소드 2편 분량을 극장에서 보는 수준이라면 딱 맞겟더군요.

사건 자체도 초자연현상은 아니고, 다만 환영을 보는 신부가 단서를 지고 있어 멀더가 나오고...

무엇보다 멀더와 스컬리가 한 침대에서 자고, 키스도 합니다.

스키너도 후반에 좀 나옵니다.

다찌마와리

부담없이 웃고 즐겼습니다. 60년대 한국영화를 잘 아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재미있더군요.

이 영화를 보면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가 제 귀에 쏙쏙 들어온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두만강, 흑룡강, 압록가으이 풍경은 모두 똑같으며 마치 한강과 닮았다는 사실도요.

크레딧이 평범치 않을 거 같더니, 성룡영화처럼 NG장면이 나오더군요.

올해 본 영화 중 웃기기로는 최고였습니다.

by 을파소 | 2008/08/16 00:47 | 문화 | 트랙백 | 덧글(8)

트랙백 주소 : http://history21.egloos.com/tb/202054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이녁 at 2008/08/16 02:06
솔직히 엑스파일은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Commented by 을파소 at 2008/08/17 20:12
저도 이번 영화판은 기대이하였습니다.
Commented by 한단인 at 2008/08/16 02:52
아..엑스파일을 안보길 잘했군요.
Commented by 을파소 at 2008/08/17 20:12
별로 권하진 않습니다.
Commented by rezen at 2008/08/16 11:58
이번 엑스파일은 좀 저예산이라더군요. 미국에선 다크나이트랑 같이 개봉하는 바람에 평이나 성적은 그럭저럭인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을파소 at 2008/08/17 20:14
다크나이트와 엑스파일 둘 다 보고 생각하니,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다크나이트랑 비슷하게 개봉한다고 투덜될 만 했습니다.
Commented by 재팔 at 2008/08/16 17:33
스키너는 외계인한테 당하지 않은 모양이군요. 드라마 마지막에 외계인 아저씨가 데려가길래 그냥 거기서 제거된 줄 알았는데
Commented by 을파소 at 2008/08/17 20:14
FBI의 높은 분으로 잘 살고 있었던 모양이야. 최소한 좌천은 됐으려니 싶었는데.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