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방명록 방명록

2014년 방명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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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1. 대한항공 문제의 부사장은 모든 보직 해임이라 하지만 정작 부사장직과 등기이사는 유지. 이건 대놓고 아일비백이네요.

반면 사무장은 비행중지 처분.

물론 사무장이 잘못한 것이 있다면 응당 거기에 맞는 처분을 받아야죠.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조용히 사규에 따라 처리할 방법이 얼마든지 있는데도 오너의 딸인 부사장이 이코노미까지 들릴 정도로 큰 소리고 고함지르고, 기장 권한을 침범해 이륙하려는 비행기를 돌리는 것 역시 원칙에 어긋나므로응당 그 대가를 치루어야 할텐데, 사과문 같지도 않은 사과에 보직사퇴 같지도 않은 보직사퇴. 참 정 떨어지는 짓만 하는군요.

매뉴얼 암호 하나 못 푸는 놈이 무슨 안전 매뉴얼을 알겟냐, 세월호도 그 매뉴얼 숙지 안 해서 그 사단 난 거 아니냐 고도 하던데, 세월호는 또한 선장이 상급자 그리고 그 위의 오너 유병언 일가에 할말 못하는 예스맨이어야 하는 기업문화도 그 사단이 난 원인 중 하나죠. 기장이 오너 딸의 말에 따라야하는 기업문화라면 그 역시 안전에 도움이 되는 건 아닐텐데요.

그리고 차라리 사고상황은 사전에 교육과 훈련을 받지, 오너의 딸인 부사장이 이코노미석까지 들릴 정도로 고함치는 상황은 사전에 교육받을 상황도 아니니 당황해서 태블릿 암호 못 풀었다, 랄수도 잇으니 그거 가지고 안전수칙도 모르는 놈이라고 결론내릴 수도 없겠죠.

2. 삼국전투기가 3주 연속 정시연재!

3주가 한계입니다. 4주, 그리고 한 달이 넘어가면 슬슬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야할 것입니다.

3. 한겨레는 이송희일도 박원순 비판하는데 기어코 실드치는 인간들 보면 진보가 뭔지 모르고 자칭 진보란 놈이 많은게 확실하네요. 

이래서야 광신도와 다를 게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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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몇개 잡담

1. 박원순의 인권헌장 관련 발언에 진보 중 실망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떻게든 실드치려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우선 동성애자를 박해한다는 게 아니라 동성애를 명백하게 합법화하거나 지지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서울시장으로서 동성애를 지지할 수 없다고 한 거라며 변호하는 것도 있던데...

인권헌장이 동성결혼을 법제화한다는 것도 아니라 동성애자를 포함한 소수자가 차별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하는 것인데, 그것 마저 아무리 토론을 거듭해도 절대적인 반대를 하는 사람이 나올 게 뻔한 사안에 대해 화백회의도 아닌데 만장일치를 고집하는 것. 남에게 강요하거나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에야 성적으로 어떤 지향을 가지든 지지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닌데 '지지하지 않는다' 같은 말을 한 것에서 실망감을 느끼는 것인데...

특히 이게 다른 정치인이 아니라 인권변호사 출신에게서 나온 말이기에 더 실망과 배신감을 느낄 수 박에 없는 것인데 일단 실드치는 것에만 나서는 사람도 있더군요.

이런 실드치는 사람이 성소수자 공격하는 소리 중 다른 하나가 "깽판친 목사한테는 아무 말 못하고 왜 애꿎은 박원순한테만 그러냐?"라던데...

이거 비슷한 소리 들어본 적 있습니다. 세월호 시국에서 정부 비판하는 사람에 대해 "사고 원인인 유병언 일가한테는 아무 말 못하고 애꿎은 대통령 한테만 그러냐?"란 논리가 있었죠.

목사는 못 까고 박원순만 깐다고 성소수자 비판하는 진보는 세월호 시국에서도 위의 논리에 동의했을까요?

그러나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이 뽑고, 서울시장은 서울시민이 뽑습니다. 그럼 국민이나 시민이 대통령이나 시장에게 뭐라 하는 것도 권리인데, 박근혜가 대상일 때는 권리행사지만 박원순이 대상일 땐 깽판입니까?

인권변호사 출신 시장이 인권 이슈에 기대 이하인 것도 실망이지만, 진보라면서 억지로 박원술 실드치려고 나서는 저런 인간들 보면 더 역겹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 한겨레가 처음 보도했습니다만?

2. 초등학생도 3시간 재우고 공부시킨다는 기사를 보니 드는 생각.
 
이럴 때 그렇게 수면권 보장을 외치며 셧다운제 찬성하던 단체나 인간들은 뭐 합니까? 그 단체는 야자 문제엔 뉴스 검색해도 나오는 게 없던데.

진짜 수면권 침해는 외면하면 무엇을 위한 수면권 보장 주장인지? 

3. 정윤회 문제는 정말 비선인지 뭐 더 지켜보고 일이지만....

현대통령은 진짜 민감한 쟁점에선 말을 아끼는 것 같은 분이 자신을 직접 겨냥한 거다 싶은 사안엔 단호하고, 알고 보니 국장 과장 인사도 직접 챙기는 꼼꼼한 분이더군요.

그런데 위에 박원순은 한겨레 보도하고, 유진룡 발언은 조선일보가 보도하는 거 보면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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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의 징조 을파소의 잡담

삼국전투기가 제 시간에 올라왔습니다.

모두 11월 26일 하루는 각별히 조심하며 지내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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