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방명록 방명록

2014년 방명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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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징비록 유성룡에 김상중이라.. 사극에 대한 잡상들

KBS 내년 대하드라마 <징비록>은 유성룡 김상중, 선조 김태우가 유력한가 보군요. 일단 캐스팅은 좋군요.캐스팅은.

아직 기대 반 우려 반인데, 작년 이맘 때 포스팅들 보니 <정도전>도 우려가 많앗더랬죠. <징비록>도 우려를 불식시키면 좋겠는데...

그런데 유성룡에 김상중이라...지금도 토요일에 <나쁜 녀석들> 보고 <그것이 알고 싶다>보는데, 징비록이 잘만 만들면 내년 상반기까지 토요일밤은 상중 형님에게 맡기겠군요. 

그런데 유성룡이 김상중이면...

유성룡: 원균은 그렇게 전사하였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는 놀랍게도 한산의 무너짐 이후 원균을 만나 대화까지 나누었다는 한 군관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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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을파소의 잡담

1. 남북관계가 고위층끼리 화기애애하게 대화했다고 금방 한반도가 화기애애해 질 정도는 아니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일주일도 안 되서 NLL 침범과 상호 사격에 삐라 사격과 우리측 대응사격이 이어지니 참 다이나믹합니다. 인명피해 없는 건 다행

삐라를 보내는 거 자체를 반대하진 않는데, 그래도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할 책임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건 그거고 고사포 쏴 가며 막으려드는 북한에 동의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원점 타격도 아니고, 인명피해도 없어 다행이나 어제 안 그랬다고 내일도 안 그럴 거란 법은 없으니까요. 북한이라면 충분히 그럴만도 하고. 그것이 지도부의 지시든, 내부 혼란으로 일선에서 도발을 하든 뭐든 가능성이 있으니...

그렇기에 경계는 철저히 해야하고, 삐라 보내는 단체도 지역주민의 불안감은 생각할 책임은 있는 것이고, 물론 북한이 도발하면 그거대로 욕할 일이고...

가장 좋은 건 총탄 오가는 일이 없는 것입니다만, 그건 힘들 거 같고, 인명피해는 안 나기를 빌어야겠군요.

2. 김정은이 오랫동안 안 보이는 것에 대해 상당히 설득력있는(?) 가설을 트위터에서 봤습니다.



......그럴싸한걸요?(응?)

3. 지난주지만 <제보자>를 봣는데, 그 시절 생각하면 아마 세 모녀가 난자기증한다고 나선 일이 있었죠.

그런데 난자가 통장에 있는 돈도 아니고, 엄연히 사람 몸 속에 있는 거라 조건에 맞는 사람 만이 해야하는 것인데, 이 모녀는 어머니는 나이가 많고, 두 딸은 모두 미혼이며 임신/출산 경험이 없음. 이들은 난자적출을 하지 않는 게 좋은 조건의 사람들인데...

당시 언론은 이를 지적하기는 커녕 잔다르크라도 되는 것 마냥 추켜 세우기에 바빴던, 그런 시절이었죠. 논문조작 밝혀지지 않고 그대로 띄우기 분위기로 갔으면 조국의 과학 발전이란 미명 하에 뭔 희생이 이어졌으려나요? 영화에서 국익이냐, 진실이냐 하는 얘기도 나오지만, 개인의 희생을 전제로 한 국익은 구 일본제국이나 나치 독일의 국익가 뭐가 다르겠습니까. 정말 미쳐 돌아거단 때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10년, 과연 한국 언론과 대중은 황우석 사태를 겪고 이를 교훈 삼아 발전을 하였을까요?  

4. 김억추 집안도 크게 나서고 있네요.


그런데 전에도 말했지만 배설 후손은 화날만 한데, 김억추 후손은 저 정도로 나설 정도는 아닌 거 같은데? 오히려 저렇게 나서서 이슈가 되면 어떤 잡놈이 모 사이트 게시판 덧글로 한 농담에서 시작되어 역덕후 사이에서나 돌던 현무공반요설(...)이 별관심 없던 사람에게도 알려지는 결과가 될지도 모르는데....

사실 저조차도 김억추가 <명량>에 어떻게 나왔는지 가물거렸는데, 일반 대중은 영화보고도 김억추 이름도 기억 못한 사람도 많을 걸요? 그런데 애써 저렇게 나서고 싶어하니, 그냥 역효과 날 거 같지 말입니다.

한국에서 문중이 나서는 거야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거 집안에 위인도 있고 악인도 있고 한거지, 집안마다 "우리 조상은 다 위인이고 영웅!"이라 하면 왜 조선이 세계정복을 못 한 겁니까? 그렇다고 제가 조선까는 아니지만....

조상을 까라고는 안 하겠습니다. 차마 그러기는 어렵다는 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남들도 까지 말라고 나서진 마세요. 역사상 문제 있는 사람을 비판하던 사람도 굳이 후손을 깔 생각은 없는데, 그렇게 나서면 깔 수 밖에 없어집니다. 그것이 집안망신인 겁니다. 

그나저나 네이버에서 김억추 검색하면 이 블로그도 나오는데....저 집안에서 클릭하진 말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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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북페스티벌 다녀옴 문화

백팩에 산 책을 최대한 담앗더니 척추가 휠 거 같음(...)


주로 SF나 추리소설 위주로 샀군요. 여기에 중간에 만난 연성재거사님과 정병설 교수의 <권력과 인간>을 반값으로. 

파란미디어 부스에 계신 초록불님도 오랜만에 뵙고, 작년에 산 링월드의 후속작을 구매하려 했는데 이미 산 링월드를 포함한 세트가 있더라능. 하지만 이걸 사면 다른 책이 서비스라 하여 이미 산 링월드는 선물하든 팔든 적당히 처리하기로 마음먹고 지름.

연성재거사님과 앨런비님을 만나고, 중간에 키케로님도 잠시 뵙고 하여 역밸 분들을 조금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연성재거사님, 앨런비님과 저녁 먹고 한 번 더 돌아보며 좀 더 지르고(...) 파란미디어 부스 가니 초록불님은 들어가셨더군요. 인사 제대로 드렸으면 좋을텐데요.

그나저나 도서정가제 확대 후 내년이면 이만한 할인이 안 되는 건가. 가긴 가게 되지 않을까 싶지만, 그래도....

내년은 그 때 생각하고 일단 지른 책부터 읽어야죠. 아직 전에 산 책도 많이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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